본문으로 바로가기

화양영화 윌리엄 챙

category 2장: 욕망의 언어 영화 2017. 1. 26. 17:29

<화양영화> 편집자 윌리엄 챙


"영화란 기본적으로 경제적인 스토리텔링이 요구되는 매체다. 나에게 점프 컷이란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영화를 보다 경제적으로 이끌어 가는 편집적 재료일 뿐이다."


점프컷이란2개의 숏을 연결할 때 앞의 컷과 뒤의 컷이 비슷해 마치 화면이 튀어 보이는 것인데 기술적으로 보면 30도 규칙에 위배되기 때문에 발생한다. 30도 규칙이란 앞의 컷을 중심으로 카메라가 30도 이상 움직이지 않았을 때 두 컷이 비슷해 보인다. 때문에 언제나 이전 컷을 중심으로 최소한 30도 이상 앵글을 바꿔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