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그리고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UBC) - 캐나다 여행 6
캐나다 서부를 대표하는 명문대 UBC(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의 밴쿠버 캠퍼스에 다녀왔다. 다운타운에서 버스를 타고 약 30분 정도 걸려 11시쯤 도착했는데 저녁 해가 지기 전까지 당연히도 다 둘러보지 못했다. 학교 면적이 약 14제곱키로미터라고하는데 서울대 면적은 1.4제곱키로미터 정도니 얼마나 큰지 짐작이 간다. 재학생은 학부생이 39,000여 명, 대학원생이 10,000여 명 수준이라고 한다. 교내 서점인데, 문구류부터 옷까지 판매하고 있었다. UBC 캠퍼스를 거닐던 와중에 본 건물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라 사진이라도 한 장 찍어둘까해서 가까이 갔더니 도서관이었다. 토요일 오후 4시 45분에 들어섰는데 들어서자 마자 처음 들었던 소리는 구세군 종소리와 흡사한 종소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