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자 5% 적금에 매월 100만 원씩 1년을 부었다면 실수령액은 얼마일까?

많은 사람들이 거치식 연 이자율과 기간 이자율의 차이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 매월 나눠서 붓는 경우 매월 원금마다 이자율이 다르다. 이것이 바로 '기간 이자율'이다.

납입방법	금리	1년간 불입금	만기 시 이자	세금	실수령액
매월 100만 원 X 12개월	연 5%	1,200만 원	32만 5,000원 (세전 이자율 : 연 2.71%)	5만 50원	1,227만 4,950원 (세후 이자율 : 연 2.29%)
1,200만 원 일시 입금	연 5%	1,200만 원	60만 원 (세전 이자율 : 연5%)	9만 2,400원	1,250만 7,600원 (세후 이자율 : 연 4.23%)

세금은 이자의 15.4%. 적금에만 올인하지 말고 적릭식 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다. 은행 적금의 경우도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농협의 적금상품이 일반 시중은행보다 높은 경우가 많다. 상호저축은행을 이용할 경우에는 상호저축은행중앙회 fsb.or.kr에서 자산 건전성 등을 확인 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비과세와 세금우대도 최대한 활용하자. 세금우대는 1인당 은행별 2,000만 원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