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의 대림창고와 오르에르에 들렀다 오는 길에
언젠가 방송에서도 본 적 있는
모카책방을 찾았다.
틔는 노란색 벽 때문에.
동네와는 어울리지 않는 화사함 때문에
다가가보니
사람들 몇몇이 문앞에서만 서성거리다 발걸음을 돌리는 광경.
문 앞에 다가가서야 보게된
에이포용지 작은 안내문.
그 동안 보내주신 많은 사랑과 관심 덕분에
연장 운영을 거쳐 6월 6일을 끝으로
맥심 모카책방의 영업이 종료 되었습니다.
맥심 모카골드는 다시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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