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크섁 버거 어퍼웨스트점
뉴욕에 오기 전 이런저런 검색을 하면서 가장 흔히 볼 수 있었던 ShakeShack 버거를 나 역시도 인텔리젠시아 못지 않게 자주 갔다. 처음 셰이크섁에 가서 버거를 먹었을 때에는 맥도널드에서 더블불고기 버거 먹듯 더블로 섁과 스모크 버거, 바닐라와 커피 셰이크를 시켜서 같이 먹었는데 너무 기름지고 느끼해서 별로였다. 그런데 막상 다른 버거를 먹어 보니 셰이크섁 버거가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다. 감자튀김을 케첩에 푹푹 찍어 먹는 것도 맛있고. 뉴욕에만 매장이 14개라는데, 미국자연사박물관 인근에도 매장에 있어 박물관을 돌아보고 나오다 들렸다. 이 매장이 우리 숙소와 가까운 곳에 있어 자주 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