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한식당 단지
지난 번에 들렸을 때에는 한가했는데 오늘은 6시 15분쯤에 들어가 실내에서 대기하다가 7시쯤에야 자리에 앉을 수가 있었다. 메뉴를 훑어보는 동안 홀 직원분이 옆 좌석 손님께 설명하는 걸 들으니 Korean tapas라는 표현을 쓰며, 양이 적다는 점을 미리 알려주었다. 적확한 표현이지 싶다. 세 가지 요리를 주문했다. 육회 : Steak tartare w. quail yolk16 toasted pine nuts, asian pear $16고추파전 : Scallion & korean pepper pancake $13수원 갈비 : Grilled BBQ wagyu short rib w.22 pickles & lettuce wraps $22 메추리알 노른자와 함께 나온 육회는 한국에서 보통 먹는 맛과 다르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