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크리스피크림 도넛
롯데 그룹에서 식음료 프랜차이즈 사업을 주도하는 (주)롯데리아에서 국내 사업권을 가지고 크리스피크림 도넛을 운영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제법 선전하고 있는 것 같다. 상대적으로 던킨도넛의 인기는 식은 것 같고. 던킨? 하면 떠오르는 건 그냥 건조한 빵조각에 별볼일 없는 음료. 크리스피크림은 입안이 얼얼할 정도로 단 촉촉한 도넛이 떠오르는데, 이 강렬한 단맛과 촉촉함 때문에 가끔 크리스피크림을 찾게 된다.우리나라에서는 롯데리아에서 운영해서 그런지 제법 매장을 많이 늘렸지만, 뉴욕에서는 그야말로 스타벅스와 던킨도너츠가 사각지마다 있다싶을 정도다. 반면 크리스피크림 도너츠는 터미널 점 한 곳만 겨우 봤을 뿐이다. 괜히 반가운 마음에 연신 셔터를 눌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