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 카페쇼 1
첫 카페쇼 방문이었다. 기대보다 거대했다. 행사도 다양하고 훌륭했고, 여기저기 사람들로 넘쳐났다. 무엇보다 프릳츠커피컴퍼니의 김병기 씨와 영국의 스퀘어마일즈에서 로스터로 일하다 이제는 컨설턴트로 활동한다는 박성호 씨, 스퀘어마일즈의 대표인 제임스 호프만을 실제로 볼 수 있었던 제임스 호프만의 커피 아틀라스 한글 번역판 출판기념 프로모션이 좋았다. 이 세분과 함께 사진도 찍고, 제임스 호프만의 서명도 받고. 이제는 그저 커피 애호가일 뿐이지만, 이들의 열정을 동경한다. 아! 물론 커피 리브레의 서필훈 대표의 강의도 좋았다. 서필훈 씨의 억양, 참 개성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