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챌시마켓 내 로브스터 판매장
챌시마켓 내에 로브스터 싸게 판매하는 The Lobster Place가 있다. 수산물 코너같은 매장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원하는 크기를 주문하면 금방 쪄서 먹기 좋게 잘라서 소스와 준다. 판매장 앞쪽에 서서 먹을 수 있도록 좁고 긴 테이블이 있어 위에 올려 놓고 먹으면 된다. 집게가 달린 쪽은 쫄깃하고 맛있지만 몸통 쪽은 그다지 맛이 있진 않았다. 하지만 가격이 삼십 몇 달러밖에 하지 않는다. 우리나라 어디 가서 로브스터를 그 가격에 맛볼 수 있을까? 둘이 가도 작은 걸로 하나 먹으면 충분할 것 같다. 로브스터 판매장에서 생맥주도 함께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