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to Ramen 헬스키친점
2주 전쯤 도또(Totto)에서 라면을 무척 맛있게 먹었는데 이곳에도 모모푸쿠누들바처럼 번을 판매한다고해서 라면도 먹을 겸 들렸다. 지난 번 갔던 곳과는 다른 점에 갔는데 40분쯤 기다려야했다. 업장에 들어가서 포크번을 두 개와 해초무침, 미소라면과 메가 라면을 시켰다. 포크번은 돼지고기를 너무 쪄서 아무런 식감이 없었다. 해초무침은 상큼하니 맛있었다. 메가 라면은 곱배기 수준의 양이었는데 돼지고기가 많이 들어가다보니 국물도 기름졌다. 미소라면은 J가 시켰는데 미소를 덜어낸 뒤 맛을 보고 조금만 넣어서 먹었다. 미소를 다 풀어서 먹었으면 아주 짰을 듯. 단지 옆에 있는 Totto Ramen은 정말 식당이 작고 붐볐는데 그게 또 맛의 일부였던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