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엔 스타벅스 블럭마다 있어도 더 취향에 맞는 커피점이 많아서 갈 일이 없었다. 그런데 오늘은 크리스마스다보니 평소 즐겨 찾던 매장이 다 쉬어서 결국 스타벅스에 들렸다. 라테 한 잔. 스타벅스 역시 이 곳의 여느 커피점처럼 스팀 노즐은 우유가 굳어서 하얀색이었는데 볼 때마다 괜히 꺼림칙하다. 라테는 우리나라 스타벅스 매장과 차이를 못 느낄 수준인데, 너무 뜨겁다. 톨 사이즈 3.54달러. 1장: 궁극의 맛 2014. 12. 26.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