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보틀커피 뉴욕 브라이언트 파크점
블루보틀커피의 브라이언트 파크점도 뉴욕에 먼무는 동안 4번 정도 간 듯 하다. 타임스퀘어에서 쭉 걸어서 메이시스 백화점 방향으로 갈 때도 들리곤 했다. 대부분의 뉴욕의 커피숍처럼 앉을 수 있는 자리는 몇 개 되지 않았다. 이날도 커피를 받아서 서비스 테이블에 올려 놓고 홀짝이다 나왔다. 라테아트가 혀로 느끼는 맛을 좌우한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눈으로 즐기는 맛에는 분명 영향을 끼친다. 더구나 원래 라테아트를 안 하는 곳이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라테아트를 기본적으로 올려주는 곳에서 이날처럼 무성의하게 내준다면 실망하지 않을 수 없지 않나. 뉴욕 블루보틀의 로스팅을 책임지고 있는 브루클린 베리 스트리트(Berry Street)점도 손님이 많을 땐 브라이언트 파크점처럼 같은 모양새의 마끼아또를 건네주었다. 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