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마산다방
장군동에 명물이 한 곳 더 생겼다. 역시 카페다. 몬스터 로스터스가 작은 공간이나마 명실공히 장군동의 명물이었다. 여러 카페가 있지만 입지전적의 몬스터 로스터스. 그런데 뜻밖의 장소에 다소 힙한 카페가 한 곳 더 생겼다. 요즘 흐름 반영하듯 가정 주택을 개조한 '마산다방'이 그곳. 옛 마산시청, 현 마산합포구 구청 건너편 법무사 있는 골목에 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대로 219-1 간판은 역시 이 철판이 다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밋밋한 가정집 마당이 있고 왼쪽에는 창고나 사랑채로 쓰였을 법한 공간을 전시장소로 쓰고 있다. 오른쪽에는 옛 가정집을 내부만 개조해서 카페로 쓰고 있다. 미술을 전공한 듯한 남자분, 30대 중후반쯤 되어 보이는남자분 혼자 일을 하고 있다. 자리 잡고 앉으면 사진에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