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해서 먹고 사니?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
프랜차이즈서울에서 주최하는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왔다. 삼일 전에서야 온라인으로 세미나 세 개 신청해서 왔는데 첫 번째 세미나는 나름 수확이 있었고, 두 번째는 지루해 죽을 뻔 했고, 세 번째 세미나는 들어가지 않았다. 하루 반을 투자했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촉박해서 많이 살펴보지 못했다. 그래서 세 번째 세미나는 제쳐두고 한두 곳 더 상담을 받아봤다. 박람회에는 역시 외식업체가 절대적으로 많이 참가했고 그 중에서 또한 으뜸은 커피숍이다. 다음으로 닭, 스몰비어 등이 다수다. 원두를 달리해 다섯 종의 아메리카노를 제공하는 곳도 있고 큰 용량의 음료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도 있지만 뭐하나 탁! 와닿게 경쟁력 있어 보이는 곳은 찾기 어렵다. 냉동에 의존한 단순 가열조리하는 디저트 역시 차별성 없어 보이고. 이번..